전북 부안을 대표하는 봄 축제, 부안마실축제가 2025년에도 화려하게 돌아옵니다. 매년 5월이 되면 부안군 해뜰 마루 일대는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종합형 축제로 거듭나는 부안마실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대표 지역 행사입니다.
오늘은 2025 부안마실축제 일정표, 출연 가수, 이벤트 프로그램, 그리고 부안마실축제를 200% 즐기는 팁과 함께 근처 부안 가볼 만한 곳 3곳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립니다.
부안마실축제란?
부안마실축제는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매년 5월 초 열리는 지역 대표 문화 관광축제로, ‘마실’이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마을을 돌아보는 의미가 담긴 축제입니다.
농촌 체험과 전통문화, 현대적인 공연이 어우러지며 도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025 부안마실축제 일정표
올해 부안마실축제는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장소는 부안 해뜰 마루 공원 일대이며, 시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5월 2일(금) : 개막식, 지역 예술 공연, 불꽃놀이
- 5월 3일(토) : 대스 파티, 최현석 셰프
- 5월 4일(일) : 마마스 앤 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소란 공연
- 5월 5일(월) : 폐막식, 송가인 진성 김미주 불꽃놀이
부안마실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안마실축제 초대가수 & 공연
올해 부안마실축제의 초대가수 라인업은 그야말로 ‘트로트 대잔치’입니다.
- 송가인 : 부안마실축제 대표 무대 주인공
- 김연자 :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 진성, 김미주 등
- 전통·현대를 넘나드는 지역 공연단과 합창 무대 포함
부안마실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응원하고 즐기며 소통하는 공연 문화가 특징입니다.
부안마실축제 체험존과 먹거리
체험형 프로그램도 부안마실축제의 핵심입니다.
- 전통놀이마당 :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 농촌 체험 부스 : 모내기, 달고나 만들기
- 공예 체험 : 한지 부채, 전통 매듭
- 야시장 & 먹거리존 : 부안 바지락죽, 김치전, 해물전, 막걸리
부안마실축제에 오면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구성이 다양합니다.
부안마실축제 관람 꿀팁
- 오전 10시 이전 도착 추천 : 주차 및 자리 선점 가능
- 모자, 생수 필수 : 해뜰 마루는 그늘이 적은 편
- 체험은 조기 마감 주의 : 인기 부스는 재료 소진이 빠름
- 야간 불꽃놀이는 개막일 하이라이트 : 일몰 전까지 자리 확보 추천
올해 부안마실축제는 이전보다 규모와 콘텐츠가 확대돼 하루만 즐기기엔 아쉬운 구성이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1박 2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둘러보세요.
부안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3곳
부안마실축제를 즐긴 후, 부안의 대표 관광지까지 들러보면 여행 만족도가 배가 됩니다.
1. 채석강
부안마실축제장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 기암절벽과 해안 산책로가 아름다워 가족 단위 나들이로 인기.
일몰 시간대 방문 추천.
2. 내소사
고즈넉한 산사와 전통 한옥,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로 유명한 사찰.
산책하기 좋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장소로 부안마실축제 뒤 힐링코스로 추천.
3. 격포항 & 격포해수욕장
싱싱한 회, 조개구이,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항구.
여름철은 물론, 봄에도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
부안마실축제 기간엔 격포까지 연계한 코스가 인기입니다.
정리하며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의 전통과 현대,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살아 있는 지역 축제입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갖춘 종합형 문화행사로,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부안마실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일정표와 공연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근처 명소까지 함께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2025 부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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